호텔조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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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1938년생 고옥순 님 최고령 입학

2025년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호텔조리과에 만학도의 열정을 지닌 1938년생 고옥순 님이 최고령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올해 8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배움에 대한 도전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당당히 입학한 고옥순 님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고옥순님은 “음식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오랫동안 품어왔으며, 요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라며 입학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젊은 학생들과 함께 학업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신안산대학교 관계자는 “고옥순 님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연령을 초월한 학구열을 지닌 모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조리과의 학생들은 선배인 고옥순 님을 존경의 눈길로 바라보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신안산대학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며,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