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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 최건 선수,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남대부 개인전 '준우승'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스포츠지도학과에 재학 중인 최건 선수가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대구광역시 애니원 볼링장에서 열렸다. 특히 남자 대학부는 선수 1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대 백승우 선수가 총점 1493점(평균 248.8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신안산대 최건 선수는 총점 1439점(평균 239.8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한국체대 장태준 선수로 총점 1427점(평균 237.8점)을 기록했다.
최건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스스로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훈련한 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동 신안산대 스포츠지도학과장은 "최건 선수의 준우승은 우리 대학 볼링부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산대학교 볼링부는 짧은 창단 역사에도 불구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대학 스포츠계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준우승 역시 그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joong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