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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스포츠지도학과 소속 볼링부 김태진, 신동민 선수가 볼링 종목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5일 신안산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김태진 선수가 합계 7182점, 평균 224.4점을 기록해 대학부 전체 1위로, 신동민 선수가 합계 7142점, 평균 223.2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경기도 소속 남자대학부 선수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하루 8게임씩 총 32게임을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4명의 대표선수가 선발됐다.
김태진 선수와 신동민 선수는 "힘든 훈련 과정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응원해 준 교수님들과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팀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늘 곁에서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이철수 코치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철수 코치는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루틴을 끝까지 지켜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기도 대표 선발을 계기로 두 선수 모두 더욱 자신감을 느끼고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윤동 스포츠지도학과 학과장은 "김태진, 신동민 선수의 선발은 선수 개인의 노력과 학과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 각 시도의 대표선수들이 모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joonga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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