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2011

신안산대학교가 경기 안산시와 청년세대가 함께한 e스포츠 축제 현장에서 대학의 비전과 특성화 교육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넓혔다.

신안산대는 지난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의상 총장은 축사에서 “e스포츠는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정신과 새로운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분야”라며 “안산시와 대학, 청소년이 함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입학·학생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경찰경호행정학과 학생들이 진행한 사격 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학의 특성화 학과와 실무 중심 교육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올해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여러 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 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인기 종목 대회와 함께 코스프레, 랜파티, 체험존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돼 시민과 청년들의 발걸음을 모았다.

한편, 신안산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