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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안산시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캠퍼스·시티’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난달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페인은 신안산대와 총학생회,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태권도협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각 기관 대표와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신안산대 교내를 시작으로 초지동과 화정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약 350여 명의 신안산대 학생 및 교직원, 안산시 관계자들이 함께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활성화,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탄소저감의 메시지를 확산시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총 1300kg의 쓰레기가 수거됐으며, 이를 적정 처리 및 재활용 전환할 경우 약 0.65tCO₂e(650kgCO₂e)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산정됐된다. 이는 소나무 약 1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신안산대 관계자는 “이번 환경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활동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