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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외국인 유학생 31명 ‘조리외식메뉴관리사’ 취득…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 성과 입증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호텔조리과가 글로벌 실무형 조리 인재 양성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호텔조리과는 2025년 11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1명이 국가공인 민간자격 ‘조리외식메뉴관리사’를 취득했다고 밝히며 실습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조리외식메뉴관리사’는 ▲조리 실무 능력 ▲메뉴 개발 및 레시피 표준화 ▲식품 위생 및 외식 매장 운영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실무 기반 자격이다. 특히 언어와 실습 기술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외국인 학습자에게 난도가 높은 자격으로 알려져 있어, 신안산대학교 유학생 31명의 동시 취득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호텔조리과는 유학생들의 학업 적응과 성취를 높이기 위해
▲기초 조리기술 집중 실습
▲셰프 시연 기반 이해 중심 수업
▲전문 용어 해설형 교재
▲선배 멘토 연계 튜터링 제도
등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해당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호텔조리과 이진택 학과장은 “낯선 언어와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해 준 유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글로벌 조리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진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유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조리·외식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국제적 조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