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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2025 한마음 학술세미나 JOB을 JOB아라Ⅲ’ 개최**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호텔조리과는 11월 26일 본교 국제교육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학년도 한마음 학술세미나 JOB을 JOB아라Ⅲ’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0대 호텔조리과 학생회가 주관했으며,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학술세미나에서는 명사초청 특강, 졸업생 간담회, 학생 학술발표 등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육류 발골(Meat Deboning) 기술 시연 및 학생 참여 실습’이 새롭게 마련됐다. 전문 셰프의 시연을 통해 돈육 부위별 분할법, 위생적 처리, 칼 사용 기술 등이 소개됐으며, 학생들은 일부 공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실무 능력을 익혔다.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발골 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실제 취업 현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 소개 △명사특강 △육류 발골 기술 시연·체험 △학생 발표 △졸업생 간담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술세미나를 통해 외식·조리 산업의 변화,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기술, 진로 설계 방향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호텔조리과 관계자(학과장 이진택)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발골 기술 시연은 학생들의 전공 능력 향상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앞으로도 실습 기반 교육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식·조리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원문내용:미디어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