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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5개 대학 손잡고 참여형 교양교육 생태계 조성
대학의 교양이 다시 지역을 향한다. 강의실 안에 머물던 교양교육이 도시의 역사와 현장, 시민의 삶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마련됐다.
신안산대학교는 안산시 및 안산 지역 5개 대학과 함께 연계형 교양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도서관) 3층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이해와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양교육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 대학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안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밀착형 교양교육 활성화와 대학 간 교육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식은 김정현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연계형 교양교육 모델 구축 취지와 방향 소개로 시작됐으며, 협약 참여 대학 기관장들의 협력 의지 공유, 안산시장의 인사말,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신안산대학교를 비롯해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서울예술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등 안산 지역을 대표하는 5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고유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교양교육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양 교과목 공동 개발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역 자원과 연계한 현장 기반 교육 콘텐츠 기획 ▲교과목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및 홍보 협력 ▲성과 공유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이다.
신안산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교양교육 운영 경험과 현장 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지역 정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안산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안산시와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교양교육 모델을 선도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대학교와 안산시, 지역 5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계형 교양교육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형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