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가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 들어간다. 수시1차 모집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 정원은 1,895명으로, 이번 수시 1차에서 1,014명(53.5%)을 선발한다. 수시 1차 선발 방법은 정원내와 정원외로 나뉘며 정원내 모집에서는 △고교유형별(일반과정졸업자, 전문(직업)과정 졸업자) 전형과 △대학자체기준(자기추천자, 어학능력우수자)전형으로 실시된다. 정원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치러진다.
고교유형별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이 100% 적용되며,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 중에서 최우수 2개 학기의 전 과목 교과 성적의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대학자체전형은 학생부 교과 20%, 학생부 비교과 20%(출결), 분야평가로 60%가 적용이 된다. 그 중 자기추천자전형은 면접을 60%, 어학우수자전형은 어학발표능력을 60%를 적용하고 면접문항은 입학홈페이지에 사전에 공개하고 있다. 이 전형에서는 학과에 대한 뚜렷한 학습의지와 진로에 대한 확신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신안산대학교 오성훈 교무입학처장은 “신안산대학교는 ‘인성’과 ‘실무중심’ 역량 강화를 교육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을 통해 입시생들의 성적반영을 최소화하고 비교과분야의 배점을 높여 적성과 인성을 높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산대학교에 개설된 24개학과의 정보와 입학정보는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접수기간 내 유웨이,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신안산대학교는 초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지역부터 대학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하철4호선, 2016년 수인선의 개통에 이어 2018년 서해선의 개통으로 인천, 부천지역에서도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