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총장 지의상)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센터장 오광용)는 25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대외협력입학처 김민 처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광용 안산센터장, 안산시상인총연합회 손인엽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및 학생 약 15명이 참석했다.
-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 30명은 연말까지 한양대앞상점가, 신안코아 전통시장, 선부광장로 상점가 등 안산지역내 주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홍보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 신안산대 지의상 총장은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고물가등 경제위기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학생들이 학습하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광용 안산센터장은 “신안산대학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상권에 신바람을 불어 일으켜 활성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안산시상인총연합회 손인엽 회장은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로 굳게 닫힌 안산시민들의 지갑이 신안산대학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활짝 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